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빈영언)은 지난달 말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전북지회와 ‘중소기업 정보화 교육 지원협정’을 맺고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보화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현장교육은 중기협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며 업체당 1회 3시간 교육을 기본으로 4회정도의 교육비용이 지원된다.
교육과목은 인터넷과 한글,파워포인트,엑셀,포토?,CAD등 정보화 관련 내용을 업체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교육시간과 일정, 장소및 기타 교육관련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전문 강사와의 협의를 통해 조정할 수 있다.
한편 올해는 도내에서 약 20∼30개 업체가 선정돼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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