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e-편한세상 아파트 11월중 분양 예정
대림e-편한세상 아파트 11월중 분양 예정
  • 한성천 기자
  • 승인 2004.10.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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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고급 아파트문화를 호남권 최초로 전주에 접목하겠다는 각오로 전주 고사평 부지 위에 추진 중인 ‘대림e-편한세상’ 아파트가 11월 중순께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진보산업개발(대표 엄선용)이 시행하고 ‘대한민국 아파트브랜드인지도 1위’이자 ‘아파트품질평가 3년 연속 1위’를 자랑하는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대림e-편한세상’ 아파트는 전주천과 삼천천이 만나는 삼각지라는 지리적 특수성을 활용, 3면을 수변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입주자 전용 레포츠단지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체적으로 3면의 수변을 최대한 활용, 입주자들에게 고품격 생활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깅코스, 산책로, 녹지대 등을 마련하는 한편 추가로 입주자전용 헬스클럽과 실내골프연습장·독서실·휴게실 등이 들어갈 전망대를 4층 규모로 건축, 입주자들의 프라이버시를 높인다는 것.

 전주 고사평 1만4천평 부지 위에 들어설 ‘대림e-편한세상’ 아파트는 11월 분양에 이어 연내 착공, 오는 2006년 하반기 입주한다는 계획이다.

 유영수 전무는 “고사평의 대림e-편한세상 아파트는 서울 강남에서나 볼 수 있는 최고급 마감재와 인테리어를 도입해 전북지역에 새로운 아파트문화를 선도해 나갈 각오다”며 “입주자들의 첨단 주거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자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사평 1만4천평 부지 위에 10개동 651세대로 구성될 ‘대림 e-편한세상’ 아파트는 38.16평형 179세대, 48.75평형 177세대, 48.16평형 145세대, 60.03평형 150세대 등으로 구분된다. 분양가는 평당 600만원대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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