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주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한 환경 오염 및 교통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16일 시민 자전거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 대축제에는 중·고·대학생 및 일반 시민 등 4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전주시청을 출발해 덕진 체련공원까지 8km 코스에서 진행된다.
또한 시는 이날 골인 지점인 덕진 체련공원에서 자전거 대축제 축하공연과 자전거 느리게타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11대의 자전거와 헬멧을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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