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전주시 초등교원 합창축제가 15일 전북학생종합회관에서 교원, 학생,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전일초등학교와 중산초등학교 합창단이 가창상을, 완산서초등학교·서일초등학교 합창단이 인기상, 동북초등학교·조촌초등학교가 화음상, 효자초등학교·삼천남초등학교·반월초등학교 합창단이 화합상을 수상했다.


　또 용흥초등학교 어린이 합주부와 인후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이 찬조출연했고, 퇴직 초등교원들의 모임인 들장미 중창단과 전일초등학교 어머니 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