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이화경미술학원 유치부 초등부 원생들이 준비한 ‘제 7회 꿈을 그리는 아이들의 그림잔치’가 15-16일 이틀동안 아중전북은행사거리 공원분수대에서 열린 것.
이 행사에는 유치원생 개인작품 50여 점과 초등학생 작품 100여 점, 그리고 판화 만들기 스텐실 등의 공동작품이 전시돼 학부모는 물론, 공원을 오가는 지역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미술학원 이화경 원장은 “평소 수업시간에 열심히 배우고 익힌 아이들의 실력을 한자리에 모아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행사”라며 “예능교육의 필요성과 아이들의 자긍심을 함께 공유하며 이석이조의 교육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시 인후동에 소재한 이화경미술학원은 전국미술학원연합회 우수학원으로 선정되는 등 미술전문 교육기관의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방근배기자 k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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