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제5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할 장수경찰서 청문 감사관실 강창국 청문감사관(55)의 수상 소감이다.
수상자 강장국경위는 1973년도 혈기 왕성한 25세 젊은 나이에 청운의 꿈을 안고 장수경찰서를 시발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장장 31년동안 부여받은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온 외골수 인생.
평소 강인한 사명감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불의와 타협할 줄 모르는 성격은 대내에서는 믿음과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신뢰와 존경받는 경찰관으로 평판이 자자하다.
경찰업무 정보통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강경위는 각종 집단사태 순화, 불법폭력 시위자 판독 등에서 그간 큰 공을 세워 국무총리, 행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민주경찰의 표본으로 신임받고 있다.
그는 또 연고자가 없는 노인 22명이 기거하고 있는 무인가 복지시설인 번암면 ‘만나의 집’을 부인 장정애여사와 함께 매월 1회 이상 찾아 위문품을 전달한 후 치누모를 대하듯 말동무가 되어주는 등 경로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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