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헌혈행사에는 지역본부와 전주완주, 임실 관내 직원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농협인 사랑나누기 헌혈행사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전 영업점에서 실시하고 있다.
전북농협은 또 헌혈행사와 더불어 직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헌혈증서를 모아 농업인 환자와 가족들에게 전달, 치료에 사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 전북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 감소로 인한 혈액부족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자발적인 단체 헌혈행사는 가뭄 속에 단비와 같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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