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엽 이사장과 교수, 동문,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예배식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한완석 목사가 기념설교를 할 예정이다.
이영호 전 총장은 숭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 신학대학원과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미국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 사상사와 영성신학, 교육신학을 전공한 기독교 교육분야 학자로 1972년 이 대학의 전신인 한일여자신학교 시절부터 33년 동안 재직해왔다.
부인 고영자(전 전북도의원) 여사와 함께 민주화 운동에 헌신해온 사회운동가이기도 한 이 전 총장은 활발한 대외활동을 바탕으로 대학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신임 정장복 총장의 취임식은 내달 11일 오전 11시 이 대학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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