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배 정읍경찰서장 취임100일
박관배 정읍경찰서장 취임100일
  • 정읍=김호일기자
  • 승인 2004.10.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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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관배 정읍경찰서장의 ‘시민속의 정읍경찰·함께하는 치안·편안한 정읍’ 만들기에 주력해온 지난100일. 박서장은 국립공원내장산과 정읍사·동학의 발상지로 관광자원이 풍부한 유서깊은 정읍에서 시민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해 왔다고 자부했다.

 박서장의 중요 시책을 보면 시민이 만족하는 안전한 생활 보장을 위하여 체계적인 범죄 대응 시스템 재정비, 민생침해사범 근절, 경제 등 공익사범 소탕, 교통사고 줄이기에 따른 교통안전 확보를 들 수 있다.

 또한 법질서가 바로 선 사회 선도, 주민이 요구하는 서비스 경찰에 앞장, 치안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조직역량 강화,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 창출, 한단계 높은 윤리의식의 함양에 따른 바르고 투명한 경찰상 정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서장은 경찰업무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배출한 ‘제1기 정읍경찰학교 수료식’을 마쳤고, 관내 각급기관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상반기 민생치안을 분석, 평가하는 자리도 가졌다.

 지난 추석명절 불우한 이웃과 어려운 동료들을 챙기기도 했다.

 이와함께 각지구대 서무반장 13명과의 내장산 정상에서 단풍철 탐방객들을 위한 산악코스 안전점검및 미비된 시설 보완을 목적으로 산정토론회의를 주제 하기도 했다,

 박서장은 취임 100일동안 관내에서 뺑소니 교통사고가 24건이 발생했지만 이들을 모두 검거하는 쾌거를 올려 100% 검거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강도상해, 살인 및 사체유기, 특수강도및 특가법(절도) 피의자 검거에 공을 세운 수사과 전평기경장이 경사로 특진하는 영광을 안기도해 정읍경찰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됐다.

 법과 양심에 따라 신속하고 공정하게 법집행을 해나가겠다는 박서장은 주민생활을 침해하는 범죄 소탕에 총력을 기울여 아름다운 정읍 가꾸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또 한번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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