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에서 열린 결식아동돕기 걷기대회로 시작된 이번 모금 활동은 맥도날드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 후렌치 후라이 한 팩당 50원을 적립, 약 1억여원을 조성하게 되는데 다음달 19일 결식아동돕기 자선 바자회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결식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 40여개 공부방과 자매결연을 맺고 이들을 지원해 오고 있는 한국맥도날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01년 자선콘서트, 2002년 세계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국내 2만 여 명의 결식 어린이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세계 어린이날 자선 행사는 UN이 지정한 세계 어린이의 날을 기념하여 맥도날드와 유니세프(UNICEF)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서 전 세계 119개국에 있는 3만여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대형 자선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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