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업대 졸업작품적 개막
전주공업대 졸업작품적 개막
  • 방근배기자
  • 승인 2004.10.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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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공업대학 2학년 재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그동안 대학에서 배운 결실을 보여준다.

21일 오전 11시 졸업작품전 개막식을 갖고 22일 금요일까지 대학 학생생활선교관 비전동 및 문화체육관, 강당 등 캠퍼스 일원에서 2년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이번 작품전에는 16개 학과와 전주공고 삼례공고 2개 고교가 함께 참여해 전시회 및 논문발표회를 갖는다.

전시회에서는 각종 아이디어 상품들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고교 재학생과 대학재학생들이 공동으로 작품을 구상해 제작한 정밀기계조립품, 냉장고 제작품 등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영만 학장은 개막식에서 “여름방학까지 반납해가며 작업장에서 쏟았던 학생들의 열정이 졸업작품전 전시물 하나 하나에 다 녹아 있다”며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사회로 진출하는 첫 관문인 만큼 모두가 축하해 주고 새 출발의 기쁨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공업대학 영상그래픽과 학생 97명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졸업작품과 학과 제전을 위한 작품들은 오는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전북대삼성문화관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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