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루크사 등 관련 계열사의 전북투자에 대한 도 차원의 그동안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도를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루크사는 올해 200만 유로를 투자, 엔진진동과 기어 소음을 감소시켜주는 자동차부품인 듀얼매스플라이휠 조립라인을 갖추고 시험 생산 중에 있으며, 내년 3월7일 루크사 전주공장 가동식 때 강 지사 참석을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강 지사는 독일 셰플러그룹의 아시아 교두보 확보 차원에서 도내 공장 활성화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FAG베어링은 도내에 8천500만달러를 투자하여 전주 제2산업단지내 볼 베어링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환경 친화적 기업과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지정 등 도내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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