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라이온스클럽, 산삼 2뿌리 전달
영남라이온스클럽, 산삼 2뿌리 전달
  • 윤상언기자
  • 승인 2004.10.26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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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삼으로 영·호남의 벽을 허물었으면 합니다.”

 지난 24일 전주 온고을라이온스클럽(회장 최종덕)과 구미 북산라이온스클럽(회장 백문산)의 정기교류가 있던 경북 구미 북산초등학교.

 이날 정기교류에서 백문산 회장은 온고을라이온스클럽에 뜻밖의 선물을 전했다. 30년생 산삼 2뿌리를 전달한 것.

 이날 백 회장은 산삼을 전달하면서 “돈이 없어 병의 치료를 미루고 있는 사람이나, 정말 필요로 하는 곳에 산삼이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하자 최종덕 회장은 “이번 정기교류는 행사의 의미도 컸지만 산삼 증정으로 영호남의 깊은 앙금이 사라지는 의미가 더욱 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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