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꿈나무' 정정영(전주농림고)-이용대(화순실고)조가 2004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정영-이용대조는 31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복식 결승에서 말레이시아의 탄분헹-훈치엔호우조에 1-2(6-15 15-3 12-15)로 패했다고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복식에서 2위와 3위(유연성-전준범), 남자단식의 이철호와 황정운이 3위, 여자단식 하정은도 3위 등을 차지했지만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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