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무소속 대거 당선
재.보궐선거 무소속 대거 당선
  • 이병주 기자
  • 승인 2004.10.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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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실시된 도내 6곳 기초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집권당인 열린우리당 내천자는 1곳에서만 승리했을뿐 나머지 지역은 무소속 후보들이 당선됐다.

  ▲전주시 효자 1동은 전형직(57·건축사) ▲효자 2동은 김철영(42·어린이집 원장) ▲인후 1동 이명연(39·정보통신업) ▲익산시 낭산면은 오영복(54·자영업) ▲남원시 산내면은 최희철(60·농업) ▲김제시 공덕면은 송성규씨(55·농업)

 가 각각 당선됐다.

 열린우리당은 남원시 산내면을 제외한 5곳에 내천자를 출마시켰으나 익산시 낭산면 1곳에서만 시의원 당선자를 냈다.

 전북도선관위는 이날 재·보선 투표율은 평균 33.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원시 산내면 선거구가 71.9%로 가장 높은 반면 전주 효자 2 선거구가 18.8%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같은 투표율은 지난 6.5 재·보선 당시 전북지역 투표율 28.5%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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