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의 날' 행사 다채
'새만금의 날' 행사 다채
  • 박기홍 기자
  • 승인 2004.10.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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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1일 제2회 ‘새만금의 날’을 맞아 새만금 적기완공을 위한 지역민들의 의지를 다지고 향후 친환경적 개발을 위한 연구사례를 발표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오전 11시 전주 갤러리아 웨딩타운에서 열릴 ‘새만금의 날 기념식’에는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군의회 의장단 등 도내 정치권과 새만금완공전북도민총연대 대표, 시장군수 등 각계 인사 220여명이 자리를 같이 하고 새만금사업의 적기완공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총연대 임병찬 상임대표의 기념사로 시작 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특히 강현욱 지사의 감사패 수요와 표창장 전달, 축사로 이어진다. 또 총연대 송기태 회장의 성명서 발표와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김준희 의장의 결의문 채택 등 전북 최대현안인 새만금사업을 기필코 적기에 완공해야 한다는 의지가 하늘을 찌를 것으로 보인다.

 1부의 기념식에 이어 제2부 새만금 학술세미나는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되며, 새만금 복합개발과 관광레저단지 건설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안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빌어 제시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새만금 해산물축제도 진행되며, 다음날인 2일에는 전주시 서신동 전북발전연구원 회의실에서 전북대와 전주대 등 6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연구사례 발표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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