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정읍시 고부면 남복리 남복창고 수매장에서 포대 벼 수매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도내 14개 시·군 762개 수매장에서 수매가 이뤄진다.
추곡수매량은 올해 전체 수매량인 381만8천 가마(40㎏기준)의 66%인 252만3천가마다.
시·군별 수매일정은 정읍지역은 1일부터 , 김제·완주·진안·무주 2일부터, 전주·군산·남원·장수·고창은 3일부터, 임실·순창은 4일부터, 익산·부안은 5일부터다.
수매 가격은 특등 5만9천940원, 1등 5만8천20원, 2등 5만5천450원, 3등 4만9천350원, 등외 3만9천890원 등이다.
도 관계자는 “1일부터 포대 벼 수매가 도내 각 시·군역에서 일제히 시작된다”며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건조와 정선, 조제 등 관리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농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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