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안수술에 따른 1차 진료를 받게되는 저소득층 노인은 정순임(78·부안읍 봉덕리)씨외 8명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한 후 수술 대상자가 발견되면 일정에 따라 수술을 실시할 예정이다.
개안수술과 관련해 부안군 관계자는 노화성 안 질환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검진을 통한 개안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방법이라고 말하고 정기적인 안 검진을 당부했다.
한편 국민의 평균수명 연장으로 노화에 의한 안 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65세 이상 노인들의 안 질환은 30%가 백내장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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