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그룹 오감도, 창작 국악 경연대회 1등
퓨전그룹 오감도, 창작 국악 경연대회 1등
  • 강영희기자
  • 승인 2004.11.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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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의 대표적인 퓨전 그룹 오감도가 3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열린 2004 창작 국악경연대회에서 기악부 1등(금상)을 수상하며 전북 국악의 명성을 날렸다.

  수상의 주인공은 안태상, 조송대, 백은선, 박종석, 서민수, 한현욱, 권형준, 황상현. 오감도는 창작곡 ‘열정’으로 기악 부문 최고봉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연주된 곡 ‘열정’은 열정적인 라팀리듬과 국악기들의 독특한 어울림 속에 힘찬 태평소의 시나위 연주로 흥겨움을 자아냈다는 평이다.

 지난 2003년 결성된 그룹 오감도는 전주 국제영화제와 광주 국제영화제, 전주 세계소리축제 등 굵직한 문화행사의 단골 게스트로 작업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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