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장수우체국장 주상악씨
신임 장수우체국장 주상악씨
  • 장수=이승하기자
  • 승인 2004.11.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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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산세가 병풍처럼 펼쳐지고 의암 주 논개의 충절이 살아 숨쉬고 있는 장수고을에서 근무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쁩니다”

 지난 18일자로 장수우체국장으로 부임한 주상악씨(47)의 취임 소감이다.

 신임 주국장은 지난 1982년도 패기 왕성한 22살의 젊은 나이에 청운의 꿈을 안고 정보통신부에 첫발을 디딘 후 서울체신청을 거쳐 93년부터 정보통신부 본부에서 우정분야의 기획 업무를 전담해온 엘리트 체신인.

 일선 단위기관장으로는 처음 부임한 주국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편물 배달의 효율성 향상과 전국 온라인망을 통한 우체국 금융서비스 품질을 향상기키고 전국 우체국망을 통한 지역특산물 판매 대행 등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겠다”며 “지역주민과 우체국이 함께 발전하도록 힘쓰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주국장은 평소 해박한 체신업무 지식을 바탕으로 부여받은 업무를 슬기롭고 성실하게 수행하는 한편 항상 화기애애한 직장분위가 조성에 앞장서는 등 솔선 수범하는 모범공무원으로서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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