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적십자 아마무선봉사회(회장 오귀열)가 21일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회원들은 연탄 1천장을 직접 구입, 고지대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오귀열 회장은 “차량 출입이 불가능한 고지대에 살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봉사를 준비했다”며 “오는 12월에는 전주시 동완산동에도 연탄 1천장을 배달해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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