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부안예술제 막올라
제3회 부안예술제 막올라
  • 부안=방선동기자
  • 승인 2004.11.23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회 부안예술제’가 22일 대단원의 막을 올리며 오는 27일까지 7일 간에 걸쳐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한국예총부안지부(지부장 양규태)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부안문화원이 후원하는 부안예술제는 부안군 국악협회(지부장 김종락), 미술협회(지부장 김종길), 문인협회(지부장 김형철), 음악협회(지부장 김승녕), 연예협회(지부장 김종문)가 주관한다.

 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오후 6시 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매창시가곡의밤을 시작으로 25일 국악협회가 주관하는 국악 한마당이 열리며 27일에는 연예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와 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부안군민을 위한 열린 음악회가 열린다.

 상시 부대행사로 예술회관 2층 로비에서는 사진전시회,제7회 청소년예술제 학생미술 우수작품 전시회와 예쁜 엽서 전시회, 제10회 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 회원전이 열리며 기념행사로 22일에는 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제10호 부안문학 발간식이 열렸다.

 부안예술제를 주최한 양규태 예총회장은 “내 고장 예맥을 이어가는 예술행사를 위해 회원들의 의지를 모아 준비했다”고 말하고 “부안의 예술풍토 조성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 편달”을 부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