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오전 11시30분 한일장신대 대강당에서 진행될 이 행사에는 정장복 총장을 비롯한 교수, 직원, 동문, 학생,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영호 교수는 숭실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장로회신학대학원과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과 미국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목회학 박사)에서 기독교 사상사와 영성신학, 교육신학을 전공한 기독교 교육분야 학자다. 한일장신대 제 2대 총장을 지낸 이 교수는 72년 한일장신대의 전신인 한일여자신학교 시절부터 현재까지 33년을 재직해온 ‘한일맨’으로서, 신학대학원 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또한 기독교교육학회 이사,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감사, 전북인권선교협의회 총무, 전북기독교사회운동연합 지도위원, 전북지역대학총장협의회 회장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 경 교수는 숭실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역사신학을 전공한 교회사 분야 학자다. 한일장신대에서 26년 간 재직해 온 이 교수는 성원교회(김제)와 호성교회(전주), 대야교회(경기도 시흥), 봉상교회(전북 완주) 등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했으며, 79년부터 한일장신대 신학부 교수로서 후학양성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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