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는 병원 내 모악홀 갤러리에서 12월 1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지난 해에 비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환자는 물론 병원 가족 등에게 유명작가들의 수준높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창조적인 작품세계를 인정받고 있는 전북대·우석대 교수 등 동·서양 유명작가 10명의 작품이 전시되며, 한국화와 서양화·서예 등 모두 30점이 선보이게 된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전북대병원 사회복지후원회에 전액 기탁돼 불우 환자 치료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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