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는 이에 앞서 오후 4시30분에 민주당 전북도당을 방문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북도당을 알차게 운영한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격려했다. 한 대표는 또 “정치적 이익을 위해 아부해 본 적도 없고 당과 계보를 바꾼 적도 없으며 그 환경 속에서 개척해 나갈 것이 원칙이며 운명이다”고 강조한 뒤 “최근에 열린 우리당과 통합논의가 있는데 민주당 대표로 있는 한 결코 통합은 없다”고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민주당 도당에서는 총선 후보, 도의원, 운영위원 각 지역 실무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오후 내내 분주한 분위기에 모처럼 화색이 만연했다고 도당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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