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전북은행은 국내 3대 이동통신사를 이용하고 있는 전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4월 SKT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전북은행은 9월에는 LGT 고객을 대상으로 ‘BankOn’ 서비스를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 KTF 고객을 대상으로 ‘K-Bank’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
모바일뱅킹 서비스란 모바일뱅킹용 휴대폰 소지자들에게 휴대폰으로 송금업무와 CD/ATM 현금지급, 비자카드 결제, 대출업무 등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처리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이다.
한편 모바일뱅킹은 이러한 사용의 편리성과 비용의 저렴성 때문에 출시한지 9개월만에 가입실적이 2만1천여건을 넘어섰으며 사용건수가 매월 약 10만건을 기록하는 등 전자금융의 한 채널로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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