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토목환경공학과 학생 6명 우수상
전주대 토목환경공학과 학생 6명 우수상
  • 강웅철 기자
  • 승인 2004.12.28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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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 토목환경공학과 학생 6명이 LG 건설에서 시공 중인 익산∼장수고속도로 현장 직원 4명과 함께 ‘더 높게! 더 멀리!’라는 이름으로 한 팀을 구성, 현장 개선 사례를 공동 연구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LG 쌍둥이 빌딩에서 개최된 성과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인수군 등 토목환경공학과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FCM 교량 주두부 거푸집 SYSTEM화를 통한 작업효율 극대화’를 주제로 연구를 거듭,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연구팀은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현장에 건설되는 교량의 높이가 102m에 달해 작업시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작업 공간 협소로 공기 지연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 3억원의 경상비 절약과 무재해 3배를 달성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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