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햄 냉동탑차는 2천여만원 상당의 스타렉스를 구입하여 설계한 운송차량으로, 앞으로 롯데백화점·코아백화점·농협하나로마트 등에 전북대햄 납품 운송을 맡게 된다.
전북대햄은 2004년 3월 학교기업으로 설립됐으며 8월에 교육인적자원부 학교기업지원사업에 선정, 2년간 6억원의 예산 지원을 받고 있다.
동물자원학과 육가공공장에서 생산하는 햄·소시지류를 기반으로 하는 전북대햄은 상시 생산체제 구축하고 있으며 각종 식품인증제를 추진하고 있다.
전북대햄은 올해 처음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되어 2억여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최근 프랜차이즈 1위 기업인 서브웨이에 육가공품을 납품하는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내년에는 13억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