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빈영언)에 따르면 중기청은 신성장동력산업등의 기술개발 사업 지원기간및 한도를 1년 1억원에서 2년 3억원까지 확대 지원키로 했다는 것.
또 기술개발사업의 신청부터 평가및 사후관리까지 전과정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 지원절차 간소화및 각종 기술개발 정보획득등 중소기업 중심의 서비스행정도 함께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전략과제’ 기술개발사업은 신성장동력산업 및 지역특화품목 등의 정부역점사업과 연계,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440여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며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4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온라인(www.smtech.go.kr)을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관한법률 제16조의 규정에 의하여 공장을 등록한 중소제조업체(표준산업분류 15류-37류)등이다.
온라인으로 신청된 과제에 대해서는 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해당분야 전문가를 통해 신청과제에 대한 사전검토 후 1-2월중에 현장·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전문평가기관에서 분야별 산·학·연 전문가 5인 이상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개발과제의 기술성 및 사업성을 평가하고 4월경에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중기청은 이에 대한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7일 오후 2시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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