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회장에는 엄재열 현 임실군연합회장과 최흥림 장수군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이 각각 당선됐으며, 감사에는 길환생 현 도연합회 사업부회장이 결정됐다.
7일 한농연 전북도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전체 대의원 286명 중 233명(81.5%)이 선거에 참여, 기호1번 김진필 도회장 당선인 122표, 기호2번 정주성 후보 53표, 기호3번 전택균 후보 56표, 무효 2표로 당락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김진필 당선자는 김제출신으로 전북대 농업개발대학원과 행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지난 86년 농업후계인으로 선정된 이후 김제시경실련 집행위원, 황산농협 감사, 한농연 김제시연합회장, 전북도 농·소·정협의회 위원, 지평선김제의제21추진협의회 위원, 한농연 전북도연합회 정책부회장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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