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권고안 수용 촉구
새만금 권고안 수용 촉구
  • 박기홍 기자
  • 승인 2005.01.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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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의 조정안 수용을 촉구하는 전북지역 대학 67명의 교수들은 28일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전북도민 대토론회 개최를 전북도와 새만금지구 신구상도민회 등에 제안했다.


이들 교수는 권고안을 받아들여도 1년 여는 현재 공정 그대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고, 협의기구를 통해 결정된 사업 방향을 막힘없이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새만금 상생의 해법을 바라는 전북지역 종교인들도 이날 선언문을 발표하고 “새만금 찬성측이나 반대측이 조금씩 양보하고 조정권고안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일방적인 강행주장이나 끝없는 반대 논쟁으로 새만금사업을 더 이상 지체케 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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