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당원협의회장에 서준용씨 선출
전주시 당원협의회장에 서준용씨 선출
  • 김경섭 기자
  • 승인 2005.01.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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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 전주시 당원협의회장에 단독으로 출마한 서준용 열린우리당 고문(83)이 선출됐다.

 열린우리당은 지난 29일 오후 3시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장영달의원과 이광철의원, 김완주 전주시장 등 기간당원 500여명이 참석한 열린 전주시 당원협협의회 기간당원대회에서 단독 출마한 서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 청년위원장에 윤두용(37)씨가, 여성위원장으로 정영미(36)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날 경선으로 정 여성위원장은 226표를 획득해 58표를 얻은 손현옥씨를 제치고 선출됐다.

 이와 함께 선구별 기간당원대회에서 황석규 도의원이 완산갑, 이진일씨를 완산을 도당 상무위원으로 각각 선출됐다.

 서 협의회장은 선출 소감을 통해 “열린우리당이 전북도민들로부터 꾸준하게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도민들과 함께 하는 도민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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