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쌀소비 촉진 판촉행사
전북농협 쌀소비 촉진 판촉행사
  • 이보원 기자
  • 승인 2005.02.22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쌀, 많이 애용해주세요.”

 전북농협(본부장 이강주)은 21일 전주 객사 마당에서 KBS1TV ‘6시 내고향’으로 전국에 생방송되는 가운데 전북의 고품질 쌀 소비촉진을 위한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식생활의 변화로 1인당 쌀 소비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다 쌀 수입개방으로 도내 쌀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현실속에서 전북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쌀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행사에서는 주먹밥 만들기와 230인분 비빔밥 만들기, 전북 브랜드쌀 1천300포대 객사 벽 쌓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어 많은 시민의 눈길을 끌었으며 전북농협이 생산하는 대표적인 얼굴쌀로 매실쌀(순창동계), 단풍미인(정읍정우), 추생미(부안행안), 상상예찬(김제공덕), 참숯과키토산쌀(김제진봉), 황금벼리(김제금만),큰들쌀(군산대야), 옥토진미(군산회현), 순수미(익산함열) 등 9개의 브랜드 쌀이 소개됐다.

농협관계자는 전북에도 다양한 고품질 쌀이 생산되고 있는 만큼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어려움에 처한 쌀 생산농가에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아침밥 꼭 챙겨먹기 등 쌀 소비촉진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전북쌀을 많이 애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