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본부장은 취임사에서 “농업분야가 튼튼하게 생존하지 않고서는 국가경제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도 기대할 수 없다”며 “전 직원과 함께 농업과 공존공생 하겠다는 각오로 농업·농촌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고객만족을 위해 고객의 소리에 성심성의로 귀를 기울여 의견을 수렴하고 농업환경 변화에 발 맞추어 기능변화와 조직혁신의 조기정착에 노력하며 책임경영에 따른 수익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북 장수 출신으로 전주고등학교를 나와 장수군과 전북도청, 건설교통부 등의 공직생활을 거친 뒤 1985년 농업기반공사의 전신인 농업진흥공사에 입사한 김본부장은 진안지부장, 남원지부장, 금강사업단과 새만금사업단 관리실장, 동진지사장, 무진장지사장 등 두루 요직을 거쳤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