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전북도지회는 4일 나무심는 계절을 맞아 5일부터 내달 9일까지 완주군 용진면 상운리 소재 산림조합 수목원에서 각종 나무를 값싸게 판매하는 나무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무시장에서는 각종 조림용 묘목과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잔디 등 67종의 나무와 산림용 비료 등을 일반 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이곳에서는 나무가격이 저렴하고 산림조합이 품질을 보증할 뿐만 아니라 전문 임업기술지도원이 배치돼 나무의 선택과 심는 방법, 기르는 방법 등 상담과 기술지도도 병행해 소비자들에게는 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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