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철 맞아 나무시장 운영
식목철 맞아 나무시장 운영
  • 이보원 기자
  • 승인 2005.03.04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목철을 맞아 유실수등 각종 묘목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나무시장이 개장한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도지회는 4일 나무심는 계절을 맞아 5일부터 내달 9일까지 완주군 용진면 상운리 소재 산림조합 수목원에서 각종 나무를 값싸게 판매하는 나무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무시장에서는 각종 조림용 묘목과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잔디 등 67종의 나무와 산림용 비료 등을 일반 나무시장이나 화원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이곳에서는 나무가격이 저렴하고 산림조합이 품질을 보증할 뿐만 아니라 전문 임업기술지도원이 배치돼 나무의 선택과 심는 방법, 기르는 방법 등 상담과 기술지도도 병행해 소비자들에게는 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