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부터 모악산 관광지에서 상가 주민 및 모악랜드팀과 산불진화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모악산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대청결 운동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완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등산객에게는 산림보호와 쓰레기 안버리기 등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귀중한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관광지내 상가주민들이 청소에 자율 참여해 상가주변 청소와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도로에 뿌려진 모래제거와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 정화활동이 중점적으로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모악산을 위해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하겠으며 산불감시 및 산림보호에도 더욱더 노력해 다시 찾고 싶은 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머니의 형상을 가지고 있는 완주8경의 하나인 모악산은 대원사·수왕사 등의 사찰이 있어 휴일 등산지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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