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은 전북지역 니트산업을 살리려고 니트산업연구원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공석 중인 원장에 현장 실무경험과 신소재 개발 분야 응용에도 밝은 오영수 전휴비스 연구소장을 관계자들과 협의해 내정했다.
특히 한의원은 익산지역 니트 업계, 학계, 연구소, 관계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한국니트산업연구원 회생을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물론 한국니트산업연구원측에서도 자립운영을 위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용역과제 수행, 대 업계 지원기능 확대하는 등 협력관계 구축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의원은 전북지역 니트산업이 꾸준히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키 위해 국회 차원에서 예산확보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이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이미 전환이 된 만큼 재원 부족으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자부를 통해 보조금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내년도 예산에 국비가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다각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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