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주농협에 따르면 전주농협은 지난해 165만7천달러어치의 배를 대만과 미국, 인도네시아, 홍콩등에 수출하는등 포도와 단감 생밤 배추 사과 장미등 모두 1천73톤, 172만6천달러어치의 농산물을 수출,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김기곤 조합장은 15일 전북농협지역본부에서 거행되는 시상식에서 100만불 수출탑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또 농산물 수출에 기여한 전주농협 공판장 조래섭 경매사는 과장으로 특별승진했다.
전주농협은 올들어 이달 10일까지 배 335톤 49만8천달러어치의 수출했으며 올한해동안 1천280톤, 200만달러의 농산물 수출실적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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