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8년7월 정부의 조직개편에 따라 진안·무주·장수등 3개 군지역 출장소가 진안·무주·장수 출장소 하나로 통폐합돼 진안에 사무실을 두고 있었다.
이에따라 무주지역은 분소 형태로 농업통계조사등 일부 업무만 관장해 오면서 지역 농민들이 큰 불편을 겪으며 무주군과 무주군의회 및 지역주민들이 끊임없이 무주분소의 출장소 승격을 요구해 왔다.
무주분소가 이번에 출장소로 승격됨에 따라 무주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신청을 비롯 각종 민원처리를 위해 진안을 오가는데 따른 시간적·경제적 손실 등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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