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전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쌀 재협상 결과도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에서 사과, 배 검역 간소화와 완두콩, 유채류의 관세인하, 가금육에 대한 검역완화 등 이면합의를 쌀 재협상과 함께 전면 무효화 할 것을 촉구했다.
전북도당은 특히 쌀 재협상 결과를 볼때 수입쌀 도입물량은 지난 10년에 비해 두배 증가되었고 수입쌀을 가공용으로 제한했던 것을 30%까지 소비자 시판을 허용한 것은 쌀시장 전면개방을 허용한 것으로써 전북 쌀농가에 대한 사형선고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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