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경제통상실-무주 진도마을 자매결연
도 경제통상실-무주 진도마을 자매결연
  • 김경섭 기자
  • 승인 2005.04.14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 경제통상실은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6일 무주군 안성면 진도마을과 자매결연을 한다.

 차용복 도 경제통상실장 등 경제통상실 직원 30여명과 무주군 안성면 진도리 김윤중 이장 등 주민들은 이날 오전 10시 자매결연을 체결할 계획이다.

 도 경제통상실은 이날 자매결연을 계기로 진도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구매와 농번기철에 일손돕기, 여름 휴가보내기 등 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도 경제통상실과 자매결연을 한 진도마을은 53개 농가 가운데 30농가가 친 환경농업에 참여해 유황오리와 반딧불 쌀, 태양초 고추, 유산균 액상비료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된 진도마을에는 총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벤치와 안내판, 꽃길 조성 등 생활편의 시설과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황토방, 체험농장,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