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19일 전북도가 군산 산업단지혁신클러스터 추진단장으로 추천한 송기재씨와 양균의 교수(전북대) 등 2명 가운데 송씨를 군산 산업단지혁신클러스터 추진단장으로 선정했다.
신임 송기재 군산 산업단지혁신클러스터 추진단장은 남성고를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 제10대학에서 경제학박사를 취득했으며 한국수출입은행 해외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현재 공석중인 전북 전략산업기획단장으로 현재 전주리서치센터장을 맡고 있는 강신재(45)씨를 선임했다. 강 전북 전략산업기획단장은 전북대를 졸업했으며 전북대 교수, 한국기계학 총무, 한국자동차공학회 이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북전략사업기획단은 지난 2002년부터 오는 2007년까지 총 50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역전략산업 기획 및 R&D 평가 업무, 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지원, 도 전략산업인 자동차부품 및 기계산업의 수행에 따른 지역의 혁신역량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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