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만5천여 부동산중개업자들의 권익단체인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장시걸 회장 취임식에는 한화갑 민주당 대표, 김덕룡 한나라당 전 원내대표, 채수찬 우리당 국회의원 등 정치계 인사를 비롯해 이종찬 전 국정원장, 이재영 건교부 토지국장, 김희철 관악구청장, 문상주 한국직능단체총연합회 총회장 및 전국 지부장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진안 출신인 장시걸 회장은 취임사에서 “2005년 협회 운영모토를 ‘100만 중개가족의 권익신장의 해’로 선포한다”고 강조하고 “재임기간 동안 부동산중개제도 선진화를 위한 연구기반 확충, 전문 교육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각종 현안과제들을 정부 등 관련 기관들과 슬기롭게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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