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조기집행 반부패 다짐
재정조기집행 반부패 다짐
  • 이보원 기자
  • 승인 2005.04.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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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반공사 전주·완주지사(지사장 모덕래)는 지방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정부재정 조기집행 촉진대회와 청렴 공기업을 실현하기 위한 부패방지 특별교육을 25일 오전 10시 지사 회의실에서 11개 공사 현장소장 및 관련직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촉진대회에서는 공사 재정집행 활성화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시행과 선급금제도의 최대활용으로 214억원의 65%(139억)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지방경제의 내수경수 활성화기여, 고용효과 제고 및 각종 공사의 공기 단축으로 영농편익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공사현장 소장, 공사 감독, 계약관련 직원 등이 자율, 참여, 협력을 바탕으로 부정부패 척결을 다짐하는 특별교육이 실시됐다.

 전주완주지사는 전자입찰 확대(전자수의계약 최저한도를 2,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를 통한 계약의 투명성 제고, 공사현장의 부조리 예방을 위한 공사현장 방문시 Happy-Call(방문예고 전산입력)이행 및 공사현장 실명제 등을 통한 공사부조리 척결 및 불공정행위 근절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로 했다.

모덕래지사장은 “정부재정 조기집행으로 지방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반부패 의식개혁 및 실천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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