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민은행 전주지점(지점장 홍주식)에 따르면 개인사업자를 주타킷으로 하는 특화상품 3종을 출시, 25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개업중인 의사,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약사 등을 대상으로 한 ‘전문자영업자대출’의 경우 최고 3억원까지 무보증신용대출이 가능하다. 은행별로 최고 2.5% 수준의 대출 취급수수료도 면제해 종전 적용금리 8∼9%에서 최저 연 6.44%의 금리를 적용하게 된다.
또 ‘KB소호프리론’의 경우 일시상환대출과 마이너스대출의 장점을 혼합한 상품으로 약정금액의 30% 이내에서 조기상환수수료 부담없이 상환할 수 있어 상환된 한도를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기분할상환부동산담보대출’은 분할상환기간을 확대해 운전자금은 최장 5년, 시설자금은 최장 20년까지 분할상환할 수 있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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