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선관위, 85년생 성년의날 축하
전북도 선관위, 85년생 성년의날 축하
  • 김경섭기자
  • 승인 2005.05.16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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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국수)는 16일 제33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성년이 되는 새내기 유권자(1985년생)에게 성인이 되었음을 축하하면서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권리와 책임·의무를 자각하고 나라의 발전과 밝고 명랑한 사회건설에 이바지하여 주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젊은이들에게 성년됨을 축하하고 이들에게 힘찬 격려와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축하 이벤트행사를 전북대학교 등 도내 5개 대학 캠퍼스에서 실시했다.

 이날 성년의 날 축하 이벤트는 전북대 구정문 입구와 전주대 민주광장, 군산대 학생관, 원광대 정문입구, 우석대 문화관 앞에서 선관위원회 직원들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배너 현수막에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문구가 새겨진 스티커를 붙이고 참가학생들에게 아름다움과 기쁨의 상징인 장미꽃 등을 전달했다. 또 라면 쌓기 이벤트에 참가한 성년이 된 학생에게 상품권, 장미꽃 등을 선물하고 전통 성년의식에 참가한 학생 40여명에게 도장 증정행사 등을 펼쳤다.

 한편, 선관위는 선관위 홈페이지는 물론 유관기관·단체 홈페이지에 85년생 축구스타 박주영을 소재로한 배너광고 게재,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기관·단체·기업체 등에 성년의식 개최 및 소속직원 중 성년됨을 축하하여 줄 것을 협조 요청한 후 KT전북지사 전광판에 동영상 표출 등을 통하여 성년의 날의 이미지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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