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이루미 외화자유적립예금’ 출시
전북은행 ‘이루미 외화자유적립예금’ 출시
  • 한성천 기자
  • 승인 2005.06.0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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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행은 외환업무 활성화에 따른 고객들의 다양한 금융욕구에 맞춘 ‘이루미 외화자유적립예금’을 출시했다.

 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은 지난해 창립이래 최초로 환전·송금실적의 1억불 달성 및 외환업무영역이 확대되면서 양적인 성장을 이룩함에 따라 보다 나은 서비스제공을 위해 정기성예금에 요구불성예금의 성격을 가미한 ‘이루미 외화자유적립예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루미 외화자유적립예금은 최초 납입금액이 미화 100불 상당액 이상, 이후 입금시 최고 미화 100만불 상당액 범위에서 만기일 전일까지 납입 금액·횟수·일자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납입기간 중 3회에 한해 분할 인출 및 자동이체를 통해 매월 일정액을 납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의 금리적용은 입금시점의 해당기간별 외화정기예금 금리를 적용하며, 입금금액 및 횟수에 제한이 없어서 환율의 변동에 따라 적정금액의 예치가 가능하므로, 해외 유학 및 여행을 준비하시는 고객, 외화대출 상환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고객 및 해외송금 이용 고객 등에게 특히 유리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지난 4월 출시한 이루미 외화보통·정기예금과 마찬가지로 입금·지급시 금액에 따라 최고 50%의 우대환율 적용뿐만 아니라 각종 외환관련 수수료를 우대하여 예치고객의 편의를 제공하여 도내에서의 외국환업무도 보다 확고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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