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부자만들기 주식형펀드’ 판매
대신증권, ‘부자만들기 주식형펀드’ 판매
  • 한성천 기자
  • 승인 2005.06.0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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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이 하반기 강세장을 겨냥한 ‘주식형 투자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대신증권 전주지점에 따르면 대형우량주 및 고배당주 중심의 장기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부자만들기 주식형펀드’를 이달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부자만들기 주식형펀드’는 주가상승기에는 업종대표 대형우량주, 가치주, 고배당주에 집중투자해 이익을 내며, 주가하락기에는 주식편입비율을 낮추고 선물매도 포지션을 늘려 이익을 낼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며, 채권은 40% 이하에서 편입비율을 조정한다. 유동성 자산에도 40% 이하를 투자한다. 여유자금 운용을 위한 임의식 투자와 매월 적금 붓듯 투자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 모두 가능하다.

 상품 가입은 개인·법인 모두 가능하고, 가입금액은 적립식의 경우 최초 가입시 최소 10만원 이상이며, 이후 금액에 상관없이 자유적립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 후 90일 이후에 해약하면 환매수수료는 없다. 1년 이상 투자시에는 올해말까지 비과세 또는 9.5%의 세금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신증권은 부자만들기 펀드 판매와 함께 고객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이 펀드를 담보로 대출서비스를 받는 고객에게는 기존의 8%보다 저렴한 5%의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하며, 가입금액에 따라 문화상품권 등의 사은품도 지급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부자만들기 펀드는 하반기 이후 예상되는 강세장을 겨냥해 만든 주식형 상품이기 때문에 상품명대로 부자를 만드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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