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효자 풍림아이원 모델하우스 개관
전주효자 풍림아이원 모델하우스 개관
  • 한성천 기자
  • 승인 2005.06.1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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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 주거단지로 변모하게 될 전주시 효자동 우전초등학교 옆에 신축될 ‘전주효자 풍림아이원(I want)’아파트 모델하우스가 10일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풍림아이원은 이날 도내 건설업계 관계자 및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산수영장 부근에 설치한 모델하우스 개관식을 갖고 그동안 준비한 견본주택을 선보였다.

 시공사인 풍림산업(주)은 전국 공동도급순위 22위 업체이면서도 이번에 전주 첫번째 아파트건설사업을 진출한 것이어서 관심을 모아왔다.

 전주시 효자동 우전초등학교 옆 총 대지 4천여평에 39평형, 48평형 등 2종 평형대 202세대를 공급할 풍림아이원은 1주일 정도 공개한 후 청약신청과 계약을 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고 풍림산업이 시공 및 분양을 맡은 ‘전주효자 풍림아이원’의 입주시기는 오는 2007년 5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주효자 풍림아이원은 주거입지로 포스코 더?1·2차, 앨드 수목토 1·2차 등의 대규모 단지와 연계됨에 따라 최상의 아파트집단지라는 프리미엄까지 예상된다는 곳. 또 주택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효자4·5지구와 경계하고 있어 대규모 주거단지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최근 입주를 시작한 전북도청을 비롯해 전북경찰청 등 도 단위 행정타운으로 변모할 전주서부신시가지에 인접하고 있다.

 풍림아이원 관계자는 “전주효자 풍림아이원 아파트단지는 1만300여평의 용호제 저수지를 끼고 있어 주공과 함께 ‘생태호수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므로 가까이는 물을, 멀리는 모악산을 바라볼 수 있는 입지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39평형의 경우 방 3개 모두를 남향으로 배치한 3.5bay구조로 겨울철 난방비 절감효과는 물론 일조권과 조망권이 뛰어나도록 설계했고, 48평형은 주방과 식탁의 출입구 분리하고 광폭형 발코니와 거실 확장형 등 주부의 마음으로 설계하는 등 고품격 인테리어로 생활의 자부심까지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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