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교육쿠폰을 농업인들에게 교부하고 교육비 전액 또는 일부를 후불로 정부가 부담하는 바우처제를 도입키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올해 1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4천500명에게 교육비를 지원하고 내년부터 바우처제를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바우처제에 따른 쿠폰을 발급받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은 경상대, 농협대, 전주대, 충북대, 환경농업단체연합회 등이다.
교육 참가 희망자들은 농림부 친환경농업정책과(☎02)500-1812, 18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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